윤석열 정부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국정비전으로
,6대 국정목표와 110개의 국정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조달청도 새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 전반에 대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크게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정책목표 구현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정책수단, 정책도구로 적극 활용하는 ‘전략적 조달’을 강화하겠습니다.
연간 184조원의 공공 구매력을 국정운영에 적극 활용하여
,정부 정책목표를 적극 뒷받침하도록
공공조달제도를 개선하고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역동적 혁신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기술경쟁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조달·계약관련 규제를 개선해서 민간주도의 혁신성장 환경을 북돋워 나가겠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가진 누구나 공공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의 시장이 되어 주며
공공서비스 개선과 공공부문 개혁을 유도하겠습니다.
셋째, 공급망 수급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경제안보 핵심품목
,국민생활 필수물자에 대한 정부의 긴급수급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잦아진 공급망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을 더 적극적으로 운용하겠습니다.
넷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지능정보기술 중심의 조달 플랫폼과 생태계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조달 프로세스를 디지털·데이터 중심으로 대전환하여 조달거래의 편리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만
,50만여 조달기업과 6만여 수요기관의 협업
,국민의 응원이 함께 하면 충분히 답을 찾고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민에게 더 좋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조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 달 청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