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박상은
조회수 : 289
등록일 : 2023-05-10 13: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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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백승보)은 9일 혁신제품 지정 기업인 주식회사아이메디신(대표자 강승완, 서울시 강남구 소재)를 방문하여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 혁신제품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하여 △우수 연구개발 제품 △상용화 직전 단계에 있는 혁신시제품 △관계기관이 인정한 인증제품 등을 대상으로 공공성, 혁신성 등을 평가하여 지정된다.
○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면 시범구매 사업(조달청 예산으로 시범 구매하여 공공기관에 공급) 대상, 3년간 수의계약 대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 이번 방문은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 대상 기업의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 서울지방조달청은 주식회사 아이메디신을 포함하여 유망 중소기업 21개 사를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지원을 위해 1:1 맞춤형 코칭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혁신기업인 주식회사 아이메디신의 ‘비대면 치매예방관리 플랫폼’은 ‘치매 전단계(경도인지장애)를 선별 및 진단 지원하는 뇌파분석 의료기기’ 로 작년 6월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다.
○ 해당 제품은 국가참조표준이 제공하는 건강한 사람의 뇌파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검사자의 현 상태와 비교해 경도인지장애일 가능성을 확률 및 그래프로 시각화하여 제시함으로써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 2012년 설립 후 주식회사 아이메디신은 2020년 ‘뇌파분석소프트웨어’ 등을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고, 2021년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여 해외시장 진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주식회사 아이메디신과 같은 혁신기업들이 공공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공공조달시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많이 진출하기를 바란다”면서
○ “앞으로도 현장 소통과 적극행정을 통해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 걸림돌을 해소하고 공공판로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